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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월세 시대'‥비중 50% 첫 돌파
요약 :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 17만2천27건 가운데 월세는 8만7천740건으로 51%를 차지해 처음 절반을 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3.7%였던 월세 비중은 1년 만에 7.3%포인트 높아졌으며, 월세 거래량은 2.8% 줄어든 반면 전세 거래량은 27.5% 감소했다. 25개 자치구 중 월세 거래량이 전세를 웃돈 곳도 지난해 같은 기간 4곳에서 올해 13곳으로 늘었고, 이 추세가 이어지면 연간 기준으로 월세가 전세를 처음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66만1천 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21만8천 원 올랐고, 중간값도 120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상승했다.수도권 공공분양 6.7만가구, 첫삽도 못 떴다 [H-EXCLUSIVE]
요약 : 최근 5년간 인허가된 수도권 공공분양 아파트 사업지구 133곳 중 88곳이 미착공 상태이며, 공급 예정 9만4천766가구 가운데 6만7천192가구가 아직 착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착공 사업지구 중 81곳은 토지여건 미성숙으로 지연됐으며, 토지 보상금 협상과 이주·철거 거부, 수용재결 관련 소송 등이 부지 조성을 늦추는 요인으로 꼽혔다. 문화재 조사와 오염토 정화도 착공을 지연시킬 수 있으며, 3기 신도시 5곳은 예상 보상금 12조1천450억 원보다 많은 13조1천726억 원을 집행했고 명도소송은 2천718건에 달했다. 정부는 지구 지정과 보상 절차를 병행해 사업 기간을 68개월에서 37개월로 줄이고 보상 기간도 1년에서 9개월로 단축한다는 방침이지만, 보상 마찰과 법적 절차가 남아 행정 절차 단축만으로 착공을 앞당기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착공이 늦어지면 공사비와 분양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李 "주식시장 곧 필요한 조치"…부동산 대출 완화는 선 그어
요약 : 이재명 대통령은 주식시장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조치를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종합보고를 받은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증시 급락으로 국민연금의 주식 평가액이 감소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저평가돼 있고, 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정부 정책보다는 기업 지배구조 문제를 짚은 발언으로, 주식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부·여당의 자본시장법 등 입법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에는 선을 그으며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 기간이 끝나면 과거보다 2~2.5배의 이자를 부담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능력을 벗어난 대출로 집을 사는 것이 바람직한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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