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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공급 기준은 입주"라지만…3기 신도시 첫 입주까지 8년
요약 : 이재명 대통령은 주택 공급 기준을 착공이 아닌 입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긴 시차가 예상된다. 2018년 12월 3기 신도시로 발표된 인천계양은 올해 12월 첫 입주를 시작해 발표 후 8년이 걸리며, 같은 지구 내 인천계양 A17블록은 사전청약 이후 입주까지 7년 9개월이 소요된다. 고양대곡·의왕오전왕곡 2만 3400가구는 2029년 12월 착공,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11곳 1만 8000가구는 203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공사 기간이 3년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이들 물량의 입주는 2030년대 초중반으로 전망된다.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내년 2만 2428가구로 연간 적정 물량 약 4만 5000가구의 절반 수준이며, 올해 착공 증가분도 입주로 이어지는 시점은 빨라야 2029년 이후다.“강남도 아닌 5평 빌라가 월 140만원?”…서울 아파트도 월세 첫 역전
요약 : 올해 1~9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중 월세는 8만 7740건으로 51.0%를 차지해 전세 거래를 처음 앞질렀다. 전세 계약은 전년 동기보다 27.5% 줄었지만 월세 감소율은 2.8%에 그쳤고, 월세 우위 자치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 4곳에서 13곳으로 늘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9월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는 166만 1000원, 연립·다세대 평균 월세는 68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연립·다세대 월세가격지수는 101.6으로 2015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였다. 올해 서울 연립·다세대 월세 계약 중 100만원 초과는 8723건으로 12.8%였고, 강서구 화곡동에서는 전용면적 18.91㎡ 주택이 보증금 2000만원·월세 110만원에 계약되는 등 외곽에서도 고액 거래가 확인됐다. 전세자금대출 규제와 임대주택 공급 부족, 계약 갱신 증가, 임대인의 실거주 전환 및 연립·다세대 준공 감소가 월세화와 임대료 상승 요인으로 제시됐다.서울 아파트 재산세 사상 첫 3조원 돌파
요약 : 올해 서울 아파트 소유자에게 부과된 재산세는 3조 2723억원으로 전년보다 17.1% 늘어 처음 3조원을 넘었다. 1인당 평균 부과액은 164만 7000원으로 19만 8000원 증가했고, 500만원 초과 납세대상자는 10만 6799명으로 46.7% 늘어 종전 최고치였던 2021년 규모를 넘어섰다. 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보다 18.6% 상승한 가운데 강남 3구 재산세 총액은 1조 5552억원으로 21.6% 증가했고, 1인당 평균은 333만 7000원에 달했다. 마용성 재산세 총액도 16.7% 늘었지만 노도강은 5.3% 증가에 그쳐 지역별 부담 격차가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의 500만원 초과 납세대상자는 각각 4만 3556명, 2만 8971명으로 서울 전체 고액 납세대상자의 67.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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