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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입찰가보다 5억 웃돈 낙찰…아파트 노린 빌라경매에 몰린다
요약 : 서울 아파트값 상승과 대출·실거주 규제로 투자 문턱이 높아지면서 재개발 가능성이 있는 연립·다세대주택 경매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법원 경매는 토지거래허가 대상에서 제외돼 실거주 의무 없이 취득할 수 있다는 점도 투자 유인으로 작용했다. 송파구 가락동 현대연립 두 채는 각각 23명과 7명이 응찰해 12억7770만원, 14억9990만원에 낙찰됐고, 강동구 명일동과 마천2구역 빌라도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주인을 찾았다. 가락동 32번지 일대는 2024년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된 뒤 확정된 정비계획은 없지만, 향후 사업 재개 기대가 수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서울 다세대주택 낙찰률은 24.9%에 그쳐 일반 물건의 경매 분위기는 여전히 냉랭하다.서울 아파트값 1년 새 15.50% 상승…2021년 이후 최대
요약 :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격은 올해 8월 전년 동월보다 15.50% 올라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생활권별로는 동북권이 16.82%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남권 16.19%, 도심권 15.67%, 동남권 13.76%, 서북권 13.31% 순이었다. 올해 1월 대비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8.3% 상승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0.72% 올랐지만 동남권은 0.29% 하락했다. 전세 실거래가격은 전월보다 0.30% 올라 16개월 연속 상승했으나, 9월 매매거래량은 전월보다 18.3% 감소했다. 같은 달 전세 거래량은 17.9%, 월세 거래량은 6.4% 줄었고,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54.6%로 확대됐다.당국, 사내대출 DSR 규제 적용 검토…이억원 "방법론적 고민 필요"
요약 : 금융당국이 기업의 사내 주택구입자금 대출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규제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일반 대출과 사내대출 간 형평성 문제와 규제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구체적인 적용 방식은 더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사내대출에 DSR 규제를 연계하는 방안을 금융위와 논의 중이라고 했으며, 구체적 규제 방향과 발표 시점은 아직 실무선에서 검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언석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7개 대기업 그룹 주요 계열사의 사내 주택구입자금 대출 잔액은 올해 8월 말 6370억7000만원으로, 2022년 3304억7000만원보다 약 92.8% 증가했다. 송 의원은 공공기관과 증권사에도 사내대출이 있다며 일반 국민과 기업 임직원에게 다른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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