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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값이면 집 사는데…" 줄줄이 짐 싸서 이사간 곳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01906
 요약 : 치솟는 서울 집값을 감당하지 못해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탈서울' 현상이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올해 1~4월 서울을 떠난 인구가 4710명으로 전년보다 24% 증가한 반면, 경기와 인천으로의 유입 인구는 각각 7.7%와 25%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 거주자들이 경기와 인천에서 아파트를 매입하는 비율도 각각 15.7%와 16.3% 증가했다. 서울의 높은 집값과 전셋값 상승으로 인해 경기와 인천으로 이동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으며, 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 인프라의 개선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서울에서 경기로 이주한 인구는 340만5000명으로, 이 중 '주택' 문제를 이유로 이주한 인구가 가장 많았다.
[원룸 1400억원 낙찰 '천배 비싼 낙찰 해프닝' 무슨일?]
 요약 : 26일 수원지법 안양지원법원 경매2계에서 감정가 1억4000만원의 원룸이 실수로 1400억원에 낙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낙찰자는 해당 경매 신청 채권자이자 원룸의 임차인으로, 실수로 입찰표에 높은 금액을 적었다. 경매업계에서는 낙찰자가 실수로 높은 금액을 적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재매각 절차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전에도 2009년 울산에서 비슷한 사례가 있었고, 당시 대법원은 착오로 높은 금액을 기재했다는 이유만으로 매각을 불허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번 사건에서도 불허가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낙찰자는 보증금 1400만원을 잃을 수 있으며, 판결은 다음달 2일에 내려질 예정이다.
[공사비 폭등에 수도권 정비사업 무더기 취소…"서울말곤 안돼"]
 요약 : 최근 공사비 급등으로 인해 수도권의 소규모 정비사업들이 조합설립인가 취소 수순을 밟고 있다. 광명시와 의정부시는 각각 미도아파트1차와 가능동 708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 취소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며, 화성시는 이미 삼미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취소했다. 이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것으로, 정해진 기한 내에 필요한 절차를 이행하지 못한 경우 취소가 가능하다. 최근 공사비 상승으로 사업성이 저하되면서 정비사업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서울에서도 공사비 문제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건설공사비 지수는 2020년 대비 약 30%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건설사들이 사업성이 높은 현장만 선별적으로 수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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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집값 오를 것” 전망 늘어… 기대인플레 0.2%P 하락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57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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