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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Dai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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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안 나가던 집까지 다 팔렸다"…살아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40660
 요약 :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가 급격히 회복되고 있다. 지난달 서울 부동산 매수우위지수는 47.1로, 전월 대비 15포인트 상승하여 20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매수자의 증가로 인해 집주인의 가격 협상력이 커지면서 집값이 전고점에 근접하거나 초과하는 경우가 나타났다. 특히 강동구와 성북구의 아파트는 이전 최고가에 근접하거나 이를 초과한 가격으로 거래되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5월 4935건으로, 2021년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며 부동산 시장의 활황을 반영하고 있다.
가계대출 ‘비상’에 주담대 죈다…정책금융 풀더니 뒤늦게 고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06310
 요약 : 금융감독원이 가계대출 급증세에 대응하여 대출 통제 및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 이달 들어 시중은행들도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상하고 있다. 그러나 하반기에 임대차 2법 만기 물량이 몰리면서 가계부채 급증세를 잡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가계부채가 지난 5월 한 달 동안 5조4000억원 증가했으며, 정책성 대출과 금리 하락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당국의 대출 관리 정책과 주택시장 활성화 사이의 불안정한 정책 방향이 비판받고 있다.
"재건축 공사비 평당 1000만원 시대, 조합원 분담금 최소 5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40455
 요약 : 공사비가 평당 1000만 원에 육박하면서 재건축·재개발 조합원들의 분담금 부담이 갈등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합원 인식 개선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윤홍 한양대 교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다양한 규제로 인해 공사비가 올라가고 있으며, 조합원들이 충분한 분담금을 내야 한다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두 삼성물산 프로는 공사비 안정화를 위해 주 52시간제의 탄력적 운영과 중대재해법 완화 등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부와 지자체 관계자들도 정비 사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과 갈등 중재 노력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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