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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을수록 높아지는 단지의 가치… 건폐율 낮은 단지 경쟁력 ‘UP’
 요약 : 아파트 선택 기준에서 단지 내 주거 쾌적성이 중요해지면서 조경이 특화된 공원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갤럽의 '2024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조경 특화 주택을 선호하는 응답자가 30%로 전년 대비 5%p 증가했다. 이에 건설사들은 낮은 건폐율과 다양한 조경 요소를 도입해 신규 공급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등에서 분양 예정인 '시티오씨엘 6단지'는 12%의 낮은 건폐율과 다양한 녹지 및 조경시설을 갖춘 대규모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단지는 역세권 및 인근 문화시설 접근성이 뛰어나며, 9월 중 견본주택이 개관할 예정이다.
"갈아타기 막차 끊겼다"…대출 조이자 아파트 매수 문의 '뚝'
 요약 : 서울 부동산 시장은 9월부터 시행된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해 매수 심리가 위축되고 거래가 급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에는 규제 시행 전 '막차 타기' 수요로 거래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9월 들어 대출 규제 영향으로 매수 문의와 매물이 크게 줄어들었다. 8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하락세를 보였고, 아파트값 상승 폭도 점차 둔화되고 있다. 특히 대출 규제는 중저가 지역에 큰 영향을 미쳐, 서울 외곽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크게 줄어든 반면, 강남권 등 고가 지역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었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가 강화될수록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고나면 달라지네" 주담대 있으면 신용대출 제한… 전방위 대출규제
 요약 : 은행권은 가계대출 규제를 강화하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대상을 무주택자로 제한하고, 1주택자의 대출 한도를 줄이는 등 전방위적으로 대출 조건을 강화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케이뱅크 등 주요 은행들은 1주택자가 수도권 주택을 추가 구입할 경우 주담대를 제한하며, 신용대출 한도도 연 소득 범위 내로 축소했다. 삼성생명도 기존 주택 보유자의 수도권 주담대를 제한하며, 만기 단축 등의 방식으로 대출 한도를 줄이고 있다. 금융소비자들은 이러한 대출 규제가 실수요자에게까지 영향을 미친다며 불만을 표하고 있으며, 금융당국은 이에 대한 조정을 논의 중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10일 은행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수요자 피해 방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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