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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악성 임대인입니다"… HUG, 127명 신상 공개]
요약 :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악성 임대인의 신상을 공개하는 안심전세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공개된 악성 임대인은 총 127명으로, 평균 8개월 이상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았으며 이들이 돌려주지 않은 보증금은 평균 18억9000만원에 달한다. 가장 많은 미반환 보증금을 기록한 악성 임대인은 강원 원주의 손모씨(32)로 707억원을 반환하지 않았다. HUG는 최근 3년 동안 2건 이상, 2억원 이상의 구상 채무가 있는 임대인 및 임대사업자 등록이 말소된 지 6개월이 지나도 1억원 이상의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은 임대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5월까지 HUG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액은 2조3225억원, 사고 건수는 1만68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서울·지방 아파트 가격 차 4년째 9억원대]
요약 :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 차이가 4년간 9억원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 아파트값 상승과 지방의 하락세로 격차가 더 커질 전망이다. 부동산R114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6월 14일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은 12억9967만원, 지방은 3억5460만원으로 9억4507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2014년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 차이가 3억1109만원이었던 것에 비해, 현재 격차는 3배 가까이 벌어졌다. 2017년 이후로 격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2021년에는 9억8845만원까지 벌어졌으며, 2023년에도 격차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2010~2015년 5억원대에서 올해 13억원에 육박해 125.5% 올랐으나, 같은 기간 지방 아파트 가격은 43.8% 상승하는 데 그쳤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13주 연속 상승했으며, 지방 아파트 가격은 올해 누적 -1% 하락률을 기록했다.
[외지인 강남 아파트 살 때....서울 사람 ‘이곳’ 샀다]
요약 : 올해 서울 거주자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아파트를 매매하는 비중이 강남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 보다 높았다.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서울 거주자의 마용성 매수 비중은 75.5%로 강남3구의 68.5%를 넘어섰다. 마용성의 외지인 매입 비중은 24.5%로 전 분기보다 소폭 하락한 반면, 강남3구의 외지인 매입 비중은 24.6%로 증가했다. 마용성의 갭투자 거래 비중도 17%로 강남3구의 15.7%를 초과했다. 부동산 업계는 마용성의 갭투자 증가가 규제 지역의 반사이익과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 회복률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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