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얼음!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를 잇따라 내놓았지만
주택 매매시장은 완전히 얼어붙었습니다.
금리 인상 흐름이 이어지면서 이자 부담 때문에
거래 절벽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것인데요.
부동산 시장뿐만 아니라 경매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특별한 문제 없는 경매 물건도 1, 2회 유찰은 기본이고
경매 참여자 수도 올 초에 비해 확 줄어들었습니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인 낙찰가율도 현저히 낮아지고 있고요.
거기에 경매 매물은 늘고있습니다.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107건에 대한 경매가 진행됐는데
2021년 10월에는 31건에 불과했습니다.
무려 3배가 넘게 증가가 된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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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시장 땡!
중요한건 지금 경매시장에 등장한 물건들은 올해 금리 인상이 반영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경매물건이 법원 현장까지 나오는 데는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이 걸리기 때문인데요.
전문가들은 금리가 계속 오르면
내년부터 경매 물건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풀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가격이 반영한 물건들이 본격적으로 나오고
일명 '영끌', '빚투'에 나섰던 투자수요의 매물들이 금리 인상에 따른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경매로 넘어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경매 물건이 증가하면 물건 선택 여지를 넓힘으로써
경쟁이 분산되기 때문에 입찰 경쟁률이나 낙찰가율이 더 낮아지는 효과를 냅니다.
다시 말해 경쟁입찰자 수가 감소했다는 건 낙찰받을 확률이 높아졌다는 의미이고,
낙찰가율이 낮아졌다는 건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다는 뜻이겠죠!
불황일수록 빛을 발하는 게 부동산 경매 재테크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세보다 저렴하다는 경매의 장점이 충분히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이 줄어들고, 가격이 떨어진다고 해서 무턱대고 투자에 나서는 것은 위험합니다.
여러 물건에 대한 권리 분석과 명도 난이도를 꼼꼼히 따져보고,
정확한 시세와 수익률을 파악하면서 비교 분석해 봐야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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