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또 규제완화해요
12월 21일 정부는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다주택자의 취득세 중과 제도를 완화하고,
내년 5월까지 한시 유예 중인 양도세 중과 배제는 2024년 5월까지 연장,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30%까지 허용하는 등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일제히 완화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더불어 윤석열 정부 들어 지난 6개월간 3차례에 걸쳐 해제된 바 있는
규제지역을 연초에 추가 해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 유도, 매매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부동산 세제부터 다주택자 규제까지 대대적인 규제완화를 예고하고 있는 터라
새해엔 여느 때보다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부동산 공부를 해야 할 때
이어지는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분양가 상승, 주택시장 침체 등이 맞물리면서
앞으로도 집값이 폭락할 것이라는 공포에 투자 심리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는
지금이 바로 부동산을 공부해야 하는 적기입니다.
실제로 과거 시장을 보면 1998년 IMF와 2008년 리먼 사태, 그리고 올해의 부동산 위기론까지
대략 10년을 주기로 큰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이 반복되는 모습인데요.
이 사이클은 공통적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 이후 경제 위기나 부동산 규제 등으로
집값이 하락한 뒤 오히려 큰 상승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금리 인상이 마무리되고 대대적인 규제완화가 된다면
내년 하반기부터 서서히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제 시장이 상승기로 분위기 반전이 일어나게 된다면
부동산 가격은 한순간에 큰 상승이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동산 가격 상승이 일정 기간 확인된 후에 매수에 나서는 경향이 있는데,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분양가 상승과 부동산시장 회복기까지 겹친다면
내 집 장만은 더욱 어려워질 수 있겠지요.
부동산 시장 회복을 염두에 둔다면
침체기를 겪고 있는 지금이 꾸준한 시장에 대한 관심, 공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부터 내 집 마련을 위한 플랜을 준비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내 집을 마련할 기회가 올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