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부동산 뉴스
오늘의 부동산 뉴스로 주요 뉴스를 빠르게 확인하세요!
주요기사
7월 전국 공장·창고 568건·1.7조원 거래…두 달 만에 반등
요약 : 7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 건수와 거래액이 2개월 만에 반등하며 증가했다. 알스퀘어 애널리틱스의 국토교통부 자료 분석에 따르면, 7월 거래 건수는 568건, 거래액은 1조 7,7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19.1%, 2.3% 증가했다. 기존에 거래가 뜸했던 지역에서 거래량이 증가했으며, 특히 충북은 거래액이 1,296.0% 급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과 인천의 거래액이 각각 48.3%, 67.0% 늘었지만, 경기의 거래액은 27.0% 감소했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거래가 증가했으나 물류센터 과잉 공급 등으로 투자심리는 아직 회복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폭증하는 가계대출에 보험사도 대출 차단… 집 있으면 주담대 제한
요약 : 정부의 가계부채 급증 대응으로 은행에 이어 보험사도 대출 제한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담보대출 운영을 위해 기존 주택 보유자의 수도권 주담대를 제한하고, 무주택자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NH농협은행도 다주택자 대상의 수도권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을 일시 중단하고, 투기성 수요 억제를 위해 전세자금대출을 한시적으로 제한했다. 카카오뱅크와 우리은행도 비슷한 대출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금융권 전반에 걸쳐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금융당국은 고위험 대출의 DSR 관리 강화를 통해 가계대출 증가 억제에 나설 계획이다.
"무주택 15년 버텼는데" 아빠의 한숨...4인가구 만점도 턱걸이
요약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디에이치 방배’ 청약에서 6인 가구 만점인 79점 통장이 나와 화제를 모았다.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 청약의 가점은 최저 69점에서 최고 79점을 기록했으며, 79점은 6인 가구가 무주택으로 15년간 유지해야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다. 디에이치 방배 특별공급에는 2만8074명이 몰렸고, 1순위 청약에는 5만8684명이 신청해 약 9만 명이 경쟁했다. 강남권 청약 단지에서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시세차익을 노리는 인파로 인해 고가점 통장이 계속 나오고 있다. 최근 다른 청약 단지에서도 79점, 84점 만점의 고가점 통장이 등장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더 많은 기사 살펴보기
"갱신권 쓸 땐 좋았는데"…만기 앞둔 세입자, 전화벨 소리에 화들짝
줄어든 입주물량·대출에 가을철 전세난 이어지나
청약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 상향, 10월로 미뤄져
"안 먹고 안 쓰고 악착같이 살았는데"…연봉 8000만원 당신, 서울 아파트 사려면 무려?
"우리 아파트 또 최고가 찍었네요"…서울 아파트 신고가 연중 최대
서울 아파트 월세도 고공행진…2021년 대비 118%
2단계 스트레스 DSR 본격 시행…치솟는 서울 아파트값 잡힐까
서울 청약경쟁률 3년만에 세자릿수…지방은 악성 미분양에 한 자릿수
“1만2천가구 둔촌재건축 전세대출 난리 났다”...여긴 빌려주고 저긴 안빌려주네
"사전청약자 희망고문 잘 안다… 현행 제도 내 최선 다할 것"
3기 신도시 인천계양·동작구 수방사 이달 본청약…'로또 분양'은 없어
"분양가 올려도 잘 팔리네"…왕십리역 '행당7구역' 청약 2.5만명 접수
노후임대주택 첫 재정비 하계5·상계마들, 내년 상반기 이주
매물 없는 마용성·쌓이는 노도강… 서울 부동산 '양극화' 커졌다
강원지역 아파트 매매, 전세가격 9주 연속 동반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