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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 Dai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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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2법 폐지, 전세난 가중될 수도”… 임차인 부담 우려
 요약 : 가격 경쟁력이 분양시장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7월 동안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42.55대 1로, 비적용 아파트의 3.69대 1과 비교해 10배 이상 높았다. 특히, '검단아테라자이' 아파트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이다. 청약일정은 8월 5일부터 시작되며, 당첨자 발표는 8월 13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비둘기 파월’에 국채금리 연최저치 또 돌파…대출금리 더 낮아진다
 요약 :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국내 채권금리가 연중 최저치로 하락하면서 향후 대출금리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2.976%로 마감했으며, 10년물 금리는 3.010%로 하락했다. 미국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며, 한국은행도 금리 인하 여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가 낮아지면서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증가해 부동산 시장이 과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시중은행들은 대출 증가 억제를 위해 가산금리를 조정하고 있으나, 채권금리 하락세가 계속되면 대출금리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불꺼진 지방 아파트 1.2만가구인데 착공·인허가 더 늘었다
 요약 : 올해 지방에서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며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6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437가구로 한 달 새 2.6% 증가했으며, 특히 지방에서는 5만8986가구로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1만4856가구로 전월 대비 12.3% 증가해 악성 미분양이 심화되고 있다. 지방 주택시장의 침체와 불균형한 공급이 문제로, 수도권보다 지방에 주택 공급이 집중되며 불균형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방의 과도한 공급이 부동산 시장 침체를 장기화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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